Ep.01 ETF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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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블빅입니다!
요즘 ETF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관심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최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은행에 예금만 해두기엔 이자율이 낮고
그렇다고 개별 주식에 투자하자니 리스크가 부담스럽다.
‘적당한 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잡을 방법은 없을까?’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ETF(상장지수펀드)다.
ETF는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으면서도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가진 투자 상품이다.
예를 들어 한 종목만 사도 여러 기업에
자동으로 투자하는 효과가 있으며
덕분에 개별 종목을 직접 고르는 것보다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ETF란 무엇인지
왜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면 좋을지 하나씩 짚어보려 한다.
그럼 먼저 ETF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까요?
"ETF란 무엇인가?
쉽게 풀어보는 개념 정리"
ETF(Exchange Traded Fund)
즉 ‘상장지수펀드’는 말 그대로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는 펀드다.
기존 펀드는 일정 기간 동안 돈을 맡겨야 하는데
ETF는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어 훨씬 유연하다.
그렇다면 ETF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
바로 분산 투자 효과다.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 주식을 사면
삼성전자의 실적과 주가 변동에 따라
내 자산도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코스피200 ETF를 사면
삼성전자를 포함한 200개 종목에
자동으로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마디로 ‘한 종목만으로 여러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ETF의 큰 장점이다.
마치 뷔페에서 한 접시에 여러 음식을
담아오는 것과 같으며
여러 종목이 담긴 ETF를 보유하면
특정 기업이 부진하더라도
다른 기업이 성장하며 균형을 맞출 수 있다.
"ETF의 구조와 운용 방식"
ETF는 주식처럼 거래되지만
실제로는 펀드처럼 운용된다.
자산운용사는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여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다.
ETF의 가격은 실시간으로 변하며
펀드 내 자산 가치(Net Asset Value, NAV)와
시장 가격이 다소 차이가 날 수도 있다.
ETF는 크게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로 나뉜다.
· 패시브 ETF: 코스피200, S&P500 같은
특정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ETF로
대표적으로 KODEX 200
, TIGER S&P500
등이 있다.
그렇기에 운용 보수가 낮아 장기 투자에 유리하다.
· 액티브 ETF: 특정 지수를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운용사가 적극적으로 투자 전략을 조정하여
초과 수익을 노리는 ETF이며 이와 관련해ARKK
같은 혁신 기술 투자 ETF가 대표적이다
그렇다면 주식와 ETF가 어떤 점이 다른지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과 ETF, 뭐가 다를까?"
ETF는 주식과 비슷해 보이지만
성격이 조금 다르다.
· 주식: 개별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사면
삼성전자의 실적과 주가 변동에 따라 내 자산이 영향을 받는다.
· ETF: 여러 종목을 묶어 놓은 ‘투자 바구니’.
개별 기업보다 시장 전체의 흐름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를 직접 사는 대신
반도체 관련 종목을 포함한
ETF(KODEX 반도체, TIGER 반도체 등)를 사면
특정 기업이 부진하더라도 전체 산업이 성장하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TF 투자 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
ETF의 수익률은 기본적으로
해당 ETF가 추종하는 지수의 성과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S&P500 ETF에 투자할 경우
지난 10년 동안의 연평균 수익률(약 10%)과
비슷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ETF vs 해외 ETF
어디에 투자할까?"
ETF는 국내외 시장에서 투자할 수 있다.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자.
국내 ETF
- · 국내 증권사 계좌만 있으면 바로 투자 가능
- · 원화로 거래할 수 있어 환율 변동 부담 없음
- ·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다양한 ETF 선택 가능
- · 세금 부담이 해외 ETF보다 상대적으로 낮음 (배당소득세 15.4%)
해외 ETF
- ·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ETF 투자 가능
- · 달러로 거래해야 하므로 환전 과정 필요
- · 글로벌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누릴 수 있음
- · 해외 ETF의 배당소득세 15~30% 및 양도소득세 22% 부과 가능
여러분은 국내 ETF와 해외 ETF 중
어디에 관심이 있는가?
환율 변동의 영향을 피하고 싶다면 국내 ETF
글로벌 트렌드를따라가고 싶다면 해외 ETF가 적합할 수도 있다.
여러분의 선택은?
"ETF의 장점과 단점"
ETF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다.
투자 전에 꼭 알아두자.
장점
1. 분산 투자 효과: 한 종목만 사도 여러 종목을 함께 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비교적 낮은 운용 비용: 일반 펀드보다 운용 비용이 저렴하다.
3. 실시간 거래 가능: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어 유동성이 높다.
4. 다양한 투자 옵션: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원자재, 해외 시장, 테마형 ETF 등 선택지가 많다.
단점
1. 시장 변동성 영향: 시장 전체가 하락하면 ETF도 함께 하락할 수 있다.
2. 배당이 낮을 수 있음: 일부 배당 ETF를 제외하면 개별 배당주보다 배당 수익률이 낮은 편이다.
3. ETF별 차이 존재: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도 운용 방식이 달라 성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오늘 칼럼은 어떠셨나요?
ETF는 초보 투자자에게
정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뿐더러
여러 종목을 한 번에 담을 수 있어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시장의 성장성을
누릴 수 있죠
하지만 ETF도 종류가 많고
투자 전략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수 있으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ETF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요?
다음 칼럼에서는
ETF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실전 투자 전략에
대해 다뤄볼 예정입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이며
제대로 알고 투자하면 ETF는 더 이상 어려운 상품이 아닙니다
본격적인 연재를 시작하기 앞서
오늘 글이 정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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